부산지방본부가 지난 4월 30일(수) 15시 제2차 지부장회의를 개최하여 철도민영화 등 급변하고 있는 현 정세를 공유하고, 5월투쟁을 힘차게 결의하였다.
안건토론에 앞서 새롭게 지부장으로 당선된 대구기관차승무지부 노경남 지부장과 신임 고창식 교선국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운전분야 지부보고에서 5월1일부터 신체검사 관련 “철도안전법 개정하여 일할 권리를 지켜내자!”는 전국동시다발 천막농성투쟁 보고가 있었으며 힘있게 결합하기로 하였다.
안건1> 정세분석과 철도민영화 정세인식에 대한 토론
“철도민영화 정세 심각, 하반기 불가피한 대격돌, 투쟁으로 돌파해야!”
사전발제에서 총선이후 좌충우돌하는 이명박 정권이 대운하, 경제지표, 추경예산편성, 의료부문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완화 등 곳곳에서 좌초하고 있으며, 민생파탄, 미국산 쇠고기 수입개방 등으로 민심의 이반이 앞당겨지고 있다고 지적되었다.
한편, 이명박 정권은 공기업민영화와 공공부문 구조조정을 정권의 탈출구로 삼고 노골적이며 공격적인 공세를 취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이에따라 철도를 비롯한 SOC관련 공기업민영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정부지주회사’ 방식이 전면에 부상하고 있으며, 하반기 지주회사 특별법 제정과 본격화되는 구조조정 저지를 놓고 철도노동자와 이명박 정권의 대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토론에서는 “일부 현장에서 사측이 주식회사가 되면 주식 50%는 우리사주형식으로 직원들에게 풀 것이라고 호도하고 있는 점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여 조합원이 이에 현혹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출되었고, “민영화가 거론되는 공기업들과 공동투쟁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부패 방만등 공기업 개혁에 대한 여론의 공세를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현장에 긴장감을 높이고 투쟁동력을 어떻게 형성할 것인가”에 대해 심도깊은 토론이 이루어졌다.
회의에서는 지부장과 간부들이 먼저 투쟁을 결단하고, 전면적인 현장순회와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5월24일 집회에 조합원 전원을 총력 결집키로 하였다.
안건2> 3~4월 간부수련회 평가 및 5월 현장순회 건
부지본은 3, 4월 지부별 간부수련회, 대의원대회에서 “영상교육”과 “정세강의”등을 통해 조직정비를 힘차게 진행하였으며, 급변한 정세에 맞게 5월24일 집회를 꼭지점으로 현장순회를 힘있게 진행키로 하였다.
특히 지방본부에서 2팀을 구성하여, 지부와 함께 전면적인 현장순회를 진행하기로 결의하였다.
안건3> 투쟁 중인 KTX·새마을 여승무원 구호에 대한 지부별 이행 건
KTX·새마을 여승무원 구호는 조합대의원대회, 전국지부장회의를 통해 결의한 바 있다. 부지본은 각 지부정기대의원대회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이미 결의한 만큼, 각 지부별 이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집행을 책임지기로 하였다.
안건4> 민영화계획 철회를 위한 철도노동자 1차 총력결의대회 조직 건
5/24집회는 철도노동자가 민영화반대 투쟁을 대내외에 힘있게 선포하는 장이다. 대대적이고 필사적인 현장순회를 통해 민영화저지 투쟁의 서곡을 힘차게 선포하기로 하였다.
○ 일정
- 일시 : 2008년 5월 24일(토) 14시
- 장소 : 서울역 광장
안건5> 전국지부장회의 수임안건 토론 건
○ 희생자 조사위원회 기초조사방침 및 심의위원 추천 : 심의위원 이우백 조사국장 추천
○ 성과급 균등분배 세부이행계획 및 심의위원 추천
- CMS동의서 5월말까지 힘있게 진행키로 함.
- 심의위원 유병국 총무국장 추천
부산지방본부 조합원 100여명은 지난 5월1일 14시 부산역광장에서 열린 118주년 노동절 기념집회에 참가하였다.
철도노조 부산지방본부 깃발을 높이 세운 부산지역 철도노동자
"한반도 대운하 반대!" 플랜카드를 앞세운 운수노조와 함께 거리행진을 벌이고 있다.
동아대병원은 사측의 단협해지, 노조탄압으로 힘든 투쟁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동아대병원앞에서 마무리 연대집회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