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9-04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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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prolime
 조회 : 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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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님, 열린광장의 폐해로 짜증납니다. 누구의 글인지 모르게 욕설이 오가고...광고가 난무하고...열린광장을 이제 멀리하게됩니다. 그러나, 소문이 나죠. 열린광장에 글이 올랐는데 누구 욕하는거더라..
홈페이지가 왜 있는 겁니까? 조합원단결을 위해서 아닙니까?
조합단결에 열린광장이 한몫한다고 생각합니까?
여론존중이다, 표현의 자유보장이다라고요???
분명히 말하건데, 현재의 열린광장은 조합원단결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자유롭게 욕하는 공간입니다.
욕하는 자유를 원하십니까? 존중하지 않고, 비방하는 공간이 있어야한다고 봅니까?
조합을 사랑하고, 운동을 지향한다면, 노동자의 계급단결을 원한다면, 현재의 열린광장
은 그에 부합하지 않다고 대부분 생각할 겁니다.
여론조사해보십시요. 물론 조합원이며, 홈피에 자주오는 사람을 대상으로해서요
그러면 자신하건데, 열린광장 없애라라고 할걸요.
열린광장에 자주 올라오는 글들은 정말로 자기 생각들을 올리면서 비판이 아닌 비난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러시겠지요. 조합원의 주장은 쓰더라도 달게 받겠다고요. 쓴소리도 익명으로 해
야 제대로 하지 않겠냐고요.
익명....하면 이명박이 떠오르시겠지요? 익명을 차단하는게 명박정책이니까, 그걸 따라갈
수는 없지 않겠냐고요. 그래서 익명게시판은 보장해야하는거 아니냐고요.
저는 조합을 사랑합니다. 노동자를 사랑합니다. 계급단결을 사랑합니다. 공투본시절을
사랑합니다. 그러나, 열린광장만 보면 정말 내가 사랑했던 철도노동자 수준이 이 꼬라지
인가라고 회의하게 됩니다.
어느 동료가 말하더군요. 그거 개의치마라.
거기 글쓴놈들은 죄다 관리자더라. 사측의 똘마니 알바들이더라
그럼, 그게 사실이라면, 왜 냅둡니까?
사측의 알바글 일색이라면, 이건 조합 자산으로 운영하는건데, 왜 걔네들 공간을
보장해줘야합니까?
어느 누구 말대로, "사측 알바 말도 알아야, 적의 생각을 알아야 이길 수 있는 자료가 된
다"라고요? 그건 그냥 웃어넘깁시다. 허허허 하고요.기가막히지요.
다시한번 위원장님,
열린광장이 조합원 노동자 단결에 유익합니까? 홈페이지 운영이유는 조합단결에 이바지함이란 말에 동의한다면 답해주세요.
노동자 단결에 유익합니까?
아닙니다. 비방,근거없는 비난,중상모략,헐뜯기,광고,포르노...이것들이 90%정도고요,
좀 제대로된 글이 대충 10%입니다.
이런 데이타만으로도 열린광장 폐쇄는 마땅합니다.
10%의 근거있는 비판,들을만한 쓴소리의 주인공이라면 조합원광장으로 유도해야합니
다. 그런 소리를 내는 사람들은 능히 조합원광장에다 쓸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열린광장에 쓰는 이유는 열린광장에 글이 압도적으로 많고, 조합원광장에를
잘 안들어가니까 그곳에 쓰는 겁니다.
"익명보장은 민주주의다.고로 익명열린광장은 보장되어야한다"는 주장에 대해
노동자에게 조합원에게 민주주의운영은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조합원에 한해서' 민주주
의가 보장되어야 합니다. 비조합원, 그 중에서도 관리자놈들에게 민주주의를 보장해주어
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제 철노사랑이 열린광장만 보면 사그러드는것, 이건 저만의 문제가 아닐겁니다.
다음의 아고라를 보세요. 왜 잘되었을까요? 거기가 로그인 필수가 아니던가요?
로그인하는게 귀챦아서 싫어할 조합원을 배려해서 익명게시판을 존재케합니까?
로그인하는게 어때서요? 아고라가 반증아닙니까?
가끔 정보통신국장이 욕먹는걸 봅니다. 관리 안한다고요. 우습습니다. 욕하는 사람보면
요. 욕을 먹어야 할건 관리안해서가 아니라, 다시말해서 삭제 안해서가 아니라, 멍청한
겁니다. 왜 멍청하냐? 그걸 어리석게 자신이 관리의 달인도 아닐진대, 24시간 모니터링
할 수도 없을진대, 열린광장을 냅두고 있어서입니다.
그거 관리할 정력으로 딴데다 신경을 쓰지않고, 어리석게 계속 과거를 답습하고 있는게
멍청하지 않고 뭐가 멍청하겠습니까.
조합원들, 그 중에서도 후진조합원들(비정규직원들 욕이나해대고, 민노총 탈퇴나 하자고
하고, 이제는 투쟁의 시대는 지났으니 투쟁은 접고 실리의 시대로 가자는 등등등...의 주
장을 목청높여 외치는 자들)과 사측관리자들의 여론조성용 음모가 가득차보이는 글들이
90%에 육박하는 익명보장게시판을 관리하려고 헛고생을 하는 정통국장이여!
그대의 노고가 아까울 뿐이로세.
헛된 민주주의 몽상에서 벗어나라. (그대 래디컬한 사람이라 그러신가?)
대신 혁신의 프로그램으로 홈페이지를 혁명하거니라.(너무 시대에 뒤쳐진게 아닌가?)
대신 조합원의 글은 철저히 익명성을 보장하면 될 듯하다.
익명성 보장하는것과 로그인하는 것과 반대말이 아닐성싶네.
..........................
답변을 기다립니다.
열린광장만 보면 정말 철도조합원 자체에 대한 회의감이 짙게 일어서 글 썼습니다.
집회에 가면 그렇지 않은데, 정작 이놈의 열린광장만 보면 뚜껑이 열려서 말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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