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의 강제전출 규탄으로 전국이 들썩이고 있다!
직종과 지역을 뛰어넘어 모두가 함께 투쟁하자!
철도공사가 지난 10일 일방적으로 시행한데 대한 규탄의 목소리가 전국으로 확산돼 철탑고공농성과 단식농성, 1인시위, 선전전 등으로 분노가 분출되고 있다.
6일째 철탑농성이 진행중인 수색에서는 조합원 100여 명이 함께해 중식집회를 힘차게 열었다. 허병권 지부장은 투쟁사를 통해 “우리의 과오가 있다면 다함께 투쟁하지 못했다는 것이다”며 “전출된 동지들을 다시 복귀시키는 투쟁, 7월에 진행될 강제전출을 저지하는 투쟁은 직종과 지역을 뛰어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투쟁을 만들자”고 결의를 밝혔다.
서울지방본부는 철탑농성을 엄호하고 강제전출을 규탄하기 위해 매일 지구별로 적극적으로 결합하기로 결의하였다.
6일째 단식투쟁 중인 서울기관차 허병권 지부장과 함께 강재한, 박형후 조합원도 이틀째 동조 단식투쟁에 합류하고 있다.
한편 철탑 아래는 매일 50여 명의 관리자들이 진을 치고 조합원의 접근을 차단하고 있고, 반입되는 물건들을 감시하고 있다. 급기야 뜨거운 햇살을 조금이라도 가리기 위해 차양막을 올리려 하였으나 이것조차도 격렬하게 몸으로 막아서고 있다.
지난 3월10일 노사합의이행과 노조탄압 중지, 사측의 성실교섭을 촉구하며 시작한 대전역 본사 앞 천막농성은 철도공사가 막무가내로 강제전출을 강행하면서 36일을 넘어 더욱 더 완강한 천막농성을 유지하며 매일 선전전을 진행중이다. 대전역 천막농성은 철해투에서 적극 함께하고 있다.
대전지방본부는 철도공사의 ‘강제전출 규탄 릴레이 단식농성’을 본사 앞에서 26일째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은 지구별 대국민선전전 및 지구별 천막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14일, 15일 이틀간 진행될 지구별 지부장 간담회에서 이후의 투쟁계획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호남본부는 순천, 광주, 익산지구별로 천막농성을 진행하며 아침과 점심시간에 피켓팅 및 현수막 선전전을 진행하고 객차에 선전물을 꽂는 등 선전전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부산지방본부는 이용석 본부장과 신상준 조직국장의 단식농성에 지부쟁대위원장들이 릴레이로 합류하며 14일로 4일째 접어들고 있다. 100여 명의 조합원이 함께한 강제전출 규탄집회에서 이용석 부산본부장은 “故 조상만 동지를 떠나보내고 가슴에 묻은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강제전출을 강행했다”며 “강제전출을 규탄하고 고공철탑에서 농성중인 동지들에게 연대의 힘을 보태기 위해서 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주지방본부는 14일부터 제천역 주간농성과 경북본부 앞 1인시위를 시작으로 강제전출을 규탄하는 투쟁을 진행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