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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7 10:35
'3차 확대쟁의대위' 3월투쟁 결의
 글쓴이 : 철도노조
조회 : 6,868  

 
6일 '3차 확대쟁의대책위원회' 개최, 3월 투쟁계획 결의
 
 
노조탄압 분쇄, 일방적 구조조정과
철도 분할 민영화 저지 투쟁 지속 결의!
 
 
서울역에서 철도공사 및 국토부 규탄 철도노동자 결의대회를 힘차고 마치고 곧바로 조합으로 이동하여 3차 확대쟁의대책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확대쟁대위는 25일 경고파업에도 불구하고 2013년 임협 및 현안에 대한 공사의 입장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3월 투쟁계획 논의하고 결의하는 자리였다.
회의에 앞서 조상수 공공운수연맹 정책위원장의 "2014년 한국 상황에 대한 전망(정부의 철도 분할 민영화 및 기만적 공공부문 정상화 계획에 대한 대응)" 정세강의가 있었다. 또한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으로부터 ‘한국사회에서 노동자로 당당하게 사는 길’이라는 강연이 있었다.
김영훈 철도노조 지도위원의 별도보고로 국회 철도소위 진행경과와 국토부의 철도 자회사 ‘인력통합관리안’에 대한 법적검토 관련 보고가 있었다.
 

본 회의에서는 중앙선 1인 승무, 출발검수 문제 등 현안에 대해 중앙 차원에서 좀더 적극적인 투쟁과 협의를 배치할 것을 포함해 제출된 직종별 구조조정 저지 현장투쟁, 징계탄압 및 강제전보 대응투쟁, 철도분할 민영화 반대 여론확산 및 국토부 및 철도경영진 규탄투쟁 등의 3월 주요투쟁에 대하여 쟁대위원들은 힘차게 결의했다.
 
3월투쟁도 본격화 된다. 이날 결정에 따라 철도노조는 노조 관계자는 "코레일은 임금교섭을 미루고 현장에 대한 탄압으로 일관하면서 노조를 고사시키겠다는 전략"이라며 "노조는 각종 현안 일괄타결을 목표로 쟁의 상황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철도노조는 현장투쟁과 대국민 선전활동을 강화한다. 매주 수요일마다 주요 역사에서 동시다발 1인 시위와 대국민 선전전, 새누리당 항의방문 등을 벌인다.
15일에는 5개 권역에서 연대단체들과 함께 대규모 거리행진을 벌인 뒤 촛불집회를 개최한다. 19일에는 사측의 대량해고를 규탄하는 1인 시위를 전국 1천여개 역사와 도심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철도노조는 사측이 강제전보를 강행하거나 화물물류자회사 설립 등을 시도할 경우 총파업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김명환 위원장은 "여야, 철도노조의 합의로 어렵게 파업을 접었지만 정부와 최연혜 사장은 대화와 타협보다는 탄압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모든 대화 창구를 닫고 교섭을 거부하는 건 철도노동자의 투쟁을 부를 뿐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8월 법무법인에 의뢰해 받은 '인력 통합 관리안'
 
한국철도공사 직원 2만 9천 명 중 37%인 1만 1천 명을 자회사 3곳에 파견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는 내용과 이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점과 대응책 등에 대해 법무법인의 답변이 담겨있다.
구체적인 파견 규모와 절차는 내년부터 2017년까지 순차적으로 물류와 정비, 시설을 맡는 자회사를 설립한 뒤, 각각 3천 명, 2천 명, 6천 명을 보낸다는 계획이며.  특히 근로자가 파견을 거부할 경우, 경영상 이유로 정리해고가 가능할 것이란 내용도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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