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를 확신한다!
중앙쟁의대책위원장 현장순회 시작 - 9월 24일부터 10월 중순까지 진행
철도공사 사장재공모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의 태세를 확고히 다지고 전체 조합원들의 투쟁결의를 모으기 위해 24일부터 철도노조 김명환 중앙쟁대위원장이 현장순회를 시작했다.
오늘(24일)은 영주역 → 영주차량 → 안동역 → 의성역 → 영주시설 → 영주기관차 순서로 영주지역 순회를 진행했다.
현장순회를 통해 김명환위원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장재공모 과정은 철도노조가 총파업투쟁 태세를 세운 데에 기초해 철도노조의 완강한 대국민 선전사업과 정치권 등 여론사업, 시민사회단체 등 대외 연대사업의 결과로 이룬 소중한 승리이다”고 지난 투쟁과정을 평가했다.
또한 “철도민영화를 저지하는 마지막 수단, 최후의 보루는 철도노동자들이며 현재 철도민영화를 반대하는 우호적인 여론과 야3당 등 정치권이 철도민영화 저지특위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는 것 등의 유리한 조건을 바탕으로 철도노동자들이 힘을 하나로 모으면 승리가 가능하다, 수서KTX 분할민영화를 강행하면 철도를 세우겠다는 조합원 동지들의 결의를 모으면 승리를 확신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현장순회에서 만난 조합원들 중에는 ‘철도민영화가 아니다’고 여론이 호도하고 있는 점에 대비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고 지난 8월 31일 대구역 열차사고 이후 철도직원들 3명이 구속되는 등 사고의 책임이 현장직원들에게만 떠 넘겨지는 것을 안타까워하면서 노동조합의 적절한 대책을 요구하기도 하였다.
이번 현장순회는 9월 24~25일 영지본, 9월 26~28일 대지본, 9월 30일~10월 2일 부지본, 10월 7~8일 호남지본, 10월 11일 확대쟁대위 이후 10월 중순까지 서지본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