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신(동해기관차) 동지는 지난 1월 6일 정오 경 승무를 마치고 집에서 쉬다가 샤워를 하던 중, 몸에 이상한 징후를 느끼고 후배 2명을 불러서 함께 동해 금강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박준신 동지는 의식이 있었습니다.
동해 금강병원에서 x-ray를 찍어 본 결과 뇌출혈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밝혀졌고, 응급시술이 있었습니다. 응급시술 이후 1시간이 경과하는 과정에서 박준신 동지는 의식불명이 되었고, 즉시 강릉현대아산병원으로 이송하여 이날 저녁 8시30분에서 9시 사이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산병원에서 다시 응급시술을 하였으나, 박준신 동지의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7일 오전 9시경 아산병원측에서는 박준신 동지가 뇌사에 준하는 상태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지금 현재는 가족분들이 이후 대책을 논의하고 계신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