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3-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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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철도노조
 조회 : 2,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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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동료를 지키기 위해, 철도노동자의 분노를 모아 총파업 투쟁을 준비하자! 2013년 23일간의 파업은 “불편해도 괜찮아” “힘내라 철도노조”라고 온 국민들이 함께 한 파업이었다. 그러나 정부와 철도공사는 사회적 합의에도 불구하고 노동조합 탄압에 혈안이 되어 있다. 130명의 해고, 251명 중징계, 162억 원의 손해배상, 116억의 가압류 집행 등 대량해고와 돈 폭탄으로 노동조합의 발목을 묶으려 한다. 나아가 조합원에 대한 보복으로 연 2,000여명을 강제로 전출시키는 비인간적, 불법적 계획을 획책하고 있다. 또한 국민의 바람대로 공공적으로 발전해야 할 철도 산업을 갈갈이 찢어 분할 민영화 하려는 계획을 밀어붙이고 있다. 여당과 국토부는 국회 소위 활동을 무력화 시키는 것에만 혈안이 돼 있다. 나아가 국토부는 올해 화물 분리를 시작으로 차량정비, 유지보수 등을 순차적으로 자회사로 분리하려는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 특히 철도노동자에게는 전적이 아니면 정리해고 시키겠다는 계획까지 준비하고 있는 것이 폭로됐다.철도노동자는 탄압이 커질수록 물러서지 않고 단결된 투쟁으로 맞서 왔다. 정부의 잘못된 민영화 정책과 엉터리 구조조정에 견결히 맞섬으로써 철도의 공공성과 철도노동자의 고용을 지켜왔다.오늘 철도공사는 노조 간부에 대한 해고 등 징계에 이은 전 조합원에 대한 보복적 강제전출로 철도노동자를 더 이상 인내할 수 없는 상황으로 몰고 있다. 더 이상 앉아서 당할 수 없다는 것이 철도 현장의 결의이다. 조합원들까지 삭발로 결의를 표하고 있으며 철도 현장은 분노로 들끓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우리의 결단은 분명하다. 국민의 철도를 지키려는 철도노동자의 간절한 소망을 짓밟기 위한 노조탄압과 조합원의 삶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보복적 강제전출에 철도노동자의 총단결 총투쟁으로 맞설 것이다. 우리는 더 이상 물러서지 않고 다시 총파업 투쟁으로 나설 것을 분명히 결의한다. 하나. 우리의 동료를 떠나보낼 수 없다. 철도공사의 강제전출 계획, 총파업 총력투쟁으로 반드시 중단시키자! 하나. 철도노동자의 총단결과 시민과 함께 하는 투쟁으로 철도 분할 민영화 계획을 저지하고 철도 공공성을 강화하자! 하나. 노조탄압 분쇄하고 민주노조 사수하자! 2014년 3월 26일 전국철도노동조합 정기대의원 대회 참석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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