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없음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Me2Day로 보내기 게시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작성일 : 13-12-27 16:29
[기자회견문] 철도 분할 민영화 중단과 철도의 공공적 발전 방안 마련, 국회가 나서야 합니다.
 글쓴이 : 철도노조
조회 : 1,718  
   정치권기자회견1227.hwp (14.5K) [30] DATE : 2013-12-27 16:29:17
[기자회견문]
철도 분할 민영화 중단과 철도의 공공적 발전 방안 마련,
국회가 나서야 합니다.
 
 
수서발 KTX 주식회사 분리를 시작으로 한 철도 분할 민영화에 맞선 철도노동자의 파업이 19일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철도민영화 반대’ ‘국민적 합의’를 내세웠던 대통령의 공약 이행과 진정한 국민의 발인 철도를 지키고자 하는 철도노동자의 절절한 마음으로 12월 초에 시작된 파업이 이제 해를 넘기려 합니다.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필수유지업무자까지 남기고 시작된 철도노조의 파업에 정부와 철도공사는 사상초유의 무자비한 탄압을 가하고 있습니다. 헌법에 보장된 노동자의 권리도 국제적 기준조차 무시하고 범 정부 차원에서 불법 탄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8000여명에 대한 직위해제, 노조간부에 대한 고소고발과 체포영장 발부, 노조사무실 압수수색, 대체인력 투입 등 정부가 불법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급기야는 철도노조 지도부를 체포하겠다는 명목으로 민주노총까지 침탈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폭력과 탄압으로는 철도노조의 파업을 중단시킬 수 없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철도노조의 파업 대오는 날이 갈수록 강고해지고 있으며, 더욱이 철도 민영화를 반대하는 국민적 지지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철도노동자만의 파업이 아니라 민영화를 반대하는 모든 시민들의 행동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종교계까지 나서 파업 18일만에 철도공사가 교섭에 나섰지만 노사, 노정간의 의견차만 확인했습니다. 사회적 논의기구 구성에는 동의할 수 있다면서 그 전제가 될 수밖에 없는 수서발 KTX 주식회사에 대한 면허 발급은 중단할 수 없다는 이야기만 반복했습니다. 도대체 철도 분할 민영화의 시작인 수서발 KTX의 면허권 발급을 중단하지 않은 상황에서 무엇을 논의할 수 있는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정부의 입장이 다시 한번 확인된 상황에서 이제 정치권이 나서야 합니다. 지난 과정에서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민영화 반대 특위 등을 구성해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철도 파업이 장기화되고 사회적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분명한 입장과 결의를 보여야 합니다.
 
수서발 KTX 면허 발급 중단, 여야가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 기구, 국회 소위 등 철도노조와 시민사회와 대다수 국민이 요구하고 있는 것이 하루속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철도 민영화 반대라는 국민의 요구가 관철될 수 있도록 정치권의 실질적 역할을 촉구합니다.
 
 
2013년 12월 27일
전국철도노동조합
 

 
 

Total 544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499 [기자회견문] 자진출석에 즈음하여 국민여러분께 드리는 글 철도노조 01-14 1356
498 [보도자료] 철도공사의 가압류 신청에 대한 법원의 신중한 … 철도노조 01-13 2113
497 [보도자료] 최연혜 코레일 사장 인터뷰에 대한 철도노조 입… 철도노조 01-08 3211
496 [민주노총 전직위원장단 기자회견문] 단식투쟁에 돌입하며 철도노조 01-03 1781
495 [범대위-기자회견문] 철도 노동자의 파업투쟁에 성원해주신… 철도노조 12-31 1606
494 [기자회견문] 국민여러분께 드리는 글 철도노조 12-30 3304
493 [보도자료] 철도공사 가압류 신청에 대한 철도노조의 입장 철도노조 12-29 2474
492 [일일브리핑] 12월 29일 철도노조 일일브리핑 철도노조 12-29 1900
491 [기자회견문] 수서KTX 기습 면허 발급에 따른 철도노조의 … 철도노조 12-28 1825
490 [기자회견문] 철도 분할 민영화 중단과 철도의 공공적 발전… 철도노조 12-27 1719
489 [보도자료] 이사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기각에 대한 … 철도노조 12-27 1558
488 [문화예술계 긴급 비상시국 선언문] 이것은 정부가 아니다 철도노조 12-27 1447
487 [기자회견문] 정부가 면허 발급을 중단하고 철도발전방안에… 철도노조 12-27 1340
486 세계 노동자들이 한국 철도노동자들에게 연대를 보내고 있… 철도노조 12-26 1391
485 [성명] 불법사찰 중단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 철도노조 12-26 1560
 1  2  3  4  5  6  7  8  9  10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21 나길7 철도회관 5층 (우)140-780 전국철도노동조합 
 일반대표전화 (02)797-1126  철도 921-5970   일반FAX (02)790-2598  철도FAX 921-5971
 
  모든 자료는 자유롭게 출처를 밝히고 전재,인용할 수 있습니다. 단, 상업적으로 이용할 경우에는 사전에 
  전국철도노동조합과 협의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