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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27 14:42
(주간소식5/27) 국토부 철도산업 전체 민영화 계획했다
 글쓴이 : 철도노조
조회 : 2,854  
   주간소식5월27일.hwp (4.0M) [74] DATE : 2012-05-27 14:42:55




올해 최고 목표는 ‘민영화 저지’

조합원 설문, 인력충원·해고자 복직·후생복지 응답 높아



 철도노조가 올해 임·단협을 준비하며 인터넷과 지면설문조사를 한 결과 조합원들은 KTX 민영화 저지(19.2%)와 철도공공성(21.9%)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KTX 민영화 저지와 철도공공성 강화를 위한 철도노조의 투쟁이 큰 힘을 받게 됐다. 이어 인력충원(17.2%), 해고자 복직(15.6%), 후생복지 개선(15%), 비정규직 차별철폐, 인사제도 개선 순으로 응답이 높았다.

올해 임금교섭에서는 ‘총액인상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55%로 압도적이었다. 이어 임금구조개선(29.1%), 연봉제 폐지(14.2%) 순이었다. 예년에 비해 연봉제 폐지가 3위로 밀린 건 철도노조의 동의가 없으면 연봉제 도입이 불가능하다는 현실적 조건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정년연장에 대해서도 조합원들은 73.8%가 찬성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연장된 정년은 60세가 적당하다(69.2%)고 응답했다.

후생복지 만족도 최저

이번에도 조합원들은 후생복지 개선이 가장 시급하다고 답했다. 후생복지 만족도를 묻는 설문에 ‘불만족’, ‘매우 불만족한다’는 응답이 74.5%나 됐다. 후생복지 중 가장 먼저 개선할 사항으로는 휴양시설 개선과 경조비 확대를 꼽았다. 관사(15.4%)와 어린이집을 확대해야 한다는 응답도 7.3%나 나왔다. 또한 조합원들은 교육제도(70.7%), 작업환경(58.2%), 인사(56%)순으로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만족한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은 건 휴일(54%), 근무형태(50.7%)에 불과했다.



국민 81.3% KTX 민영화는 재벌특혜

<경실련 설문> 국민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이 KTX 민영화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발표한 KTX 민영화 추진에 대한 국민여론조사 결과 KTX 경쟁체제 도입에 대해 응답자의 61%가 반대했고, 찬성은 29.7%에 그쳤다. KTX 민영화 반대 이유에 대해서는 78.1%(복수응답)가 요금 인상이라고 답해 가장 많았다. 42.7%는 공공성 훼손, 19.8%는 안전성 악화, 19.4%는 중복투자에 따른 비효율성, 16.4%가 적자노선 폐지를 꼽았다. 수익이 예상되는 노선을 민영화하는 안에 대해 응답자의 81.3%가 민간기업에 특혜를 주는 것이라고 답했고, 특혜가 아니라는 응답자는 12%에 불과했다.

KTX 민영화로 인한 요금 인상 여부에 대해서는 81.4%가 장기적으로 코레일보다 높게 인상될 것이라고 답했다. KTX 민영화와 시민안전에 대해서는 47.5%의 응답자가 지금보다 더 위험해 질 것이라고 답했고, 지금보다 안전이 나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17.8%로 나타났다. KTX 민영화 시기에 대해서는 91.2%의 응답자가 철도발전 비전과 공공성 강화대책을 마련한 뒤 국민들의 동의 아래 추진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국토부, 철도산업 전체 민영화 계획했다

고용석 철도과장, KTX 민영화는 끝이 아닌 시작



 23일 부산, 목포에서 열린 KTX 민영화 지역순회(경실련 주최)토론회에서 고용석 국토해양부 철도운영과장의 발언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고용석 과장은 “수서발 KTX 경쟁도입은 끝이 아니고 모든 신규사업의 경쟁 도입, 관제권 분리, 유지보수 분리, 화물여객 분리, 화물 민간 참여 등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철도민영화의 전체적인 추진계획을 털어 놨다.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철도민영화의 큰 그림이 국토부 관계자의 발언으로 확인된 것이어서 파문이 일고 있다.

고용석 과장은 국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수서발 KTX 민영화 추진을 강행할 것도 다시한번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성희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수서발 KTX의 경우 간선 90%가 중복되어 복수의 운영자가 열차운영권을 갖는 방식의 민영화로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다”며 “영국 민영회사의 사례를 보더라도 점진적 요금인상을 부인할 수 없다. 즉각 폐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25일 목포 토론회는 국토부의 갑작스런 불참 통보로 연기됐다. 한편 경실련의 전국순회토론회는 대전(29일), 광주(6월1일), 대구(6월5일)에서 열린다.

국토부의 수서발 KTX 팔아먹기 : 영상보기(http://bit.ly/JJwmu7)



고속도로 전광판 민영화 광고, 지침 위배

고속도로 전광판에 KTX 민영화를 옹호하는 광고를 내보내는 것은 국토해양부가 자체적으로 만든 지침을 위배하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민주통합당 백재현 의원은 “국토해양부는 지난 4월27일부터 현재까지 전국 고속도로 전광판(VMS) 138개를 통해 ‘KTX 경쟁도입, 국민세금 부담완화’라는 광고를 내고 있는데, 이는 지난 2010년 10월에 수립한 ‘도로전광판(VMS) 설치운영 및 유지관리’ 지침에 위배된다”고 밝혔다. 이 지침에 의하면 제공해야 할 정보의 우선순위는, 정체시에는 돌발상황·이상기후·교통상황·교통홍보의 순이며, 비정체시에는 돌발상황·이상기후·교통상황의 순으로 정해져 있다.



(알림) 제15차 사망부조 심의 결과

2012년 5월 21일 제 15차 ‘조합원 사망부조 심의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5월 임금에서 조합원 1인 당 2천원(2천원 x 1명)을 공제해 유족에게 지급할 예정입니다.





‘피복관리 엉망’ 이대로 둘 건가!

공사는 업무태만, 납품 업체 폭언까지..

여성 하정복 바지가 전량 A/S하기로 결정되면서 근본적인 문제점을 찾아야 한다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조합원들은 노조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관련자의 문책’까지 요구하고 있다. ‘해마다 불거지는 문제지만 A/S만 하면 그만이라는 안이한 사고방식이 업체의 배만 불리는 꼴’이라는 것이다. 심지어 납품업체가 조사를 나온 담당자에게 폭언을 하며 피복 검사를 방해한 사실까지 확인되면서 공사의 미온적 태도에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폭언은 2010년 ‘한일’을 비롯해 올해에는 ‘장애인중심기업’(관변단체로 물량의 30% 담당, 수의계약)의 피복검사 과정에서 발생했다. 조합원들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들이 발생했지만 공사는 쉬쉬만 할 뿐 업체에 저자세로 일관하는 듯하다”며 그 배경에 의문을 제기했다.

한 조합원은 “피복생산 전의 샘플검사는 가장 기초적인 관리행위”라며 “이 조차 포기한 건 업무태만의 극치”라 비판했다. 이어 ‘입찰부터 생산과정까지 면밀한 검사가 필요하고, 하자 등의 문제를 일으킨 업체는 다음 입찰에서 제외시키는 제도적 장치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2010년 작업복과 티셔츠를 엉망으로 납품했던 ‘한일’이 2012년에도 하작업복과 작업용 티셔츠를 낙찰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도 이 업체가 납품한 피복을 검사한 결과 22%가 넘는 불량률을 보였다. 한편 여자 하정복 바지를 납품한 미광패션은 바지 뒤쪽 안감을 대지 않아 속옷이 비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해 납품한 2천벌 전체물량을 A/S키로 했다. 철도노조는 피복제정위원회 개최를 요구할 예정이다.



공사, 매표창구 폐쇄 철회 못해



철도공사가 매표창구 폐쇄방침을 거듭 밝혔다. 17일 열린 노사협의에서 철도공사는 ‘2차 폐쇄 계획은 노동조합과 충분한 협의를 거치고 일방적으로 시행하지 않겠다’고 하면서도 ‘1차로 폐쇄된 38개 창구에 대해선 철회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1차 폐쇄된 창구 중 문제가 발생한 곳을 중심으로 노조와 협의해 재개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철도노조 최근묵 운수국장은 ‘공사가 자체적으로 조사한 결과를 신뢰하기 힘들어 117개 전 창구에 대해 현장실사 후 재교섭할 것’을 요구했다.

철도공사의 매표창구 폐쇄를 규탄하는 운수조합원의 1인 시위도 이어지고 있다. 조합원들은 표를 구입하기 위해 길게 늘어선 시민들의 옆에서 매표창구 폐쇄의 부당성을 알리고 있다. 조합원들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공사의 매표창구 폐쇄는 대국민 서비스를 포기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한편 철도공사는 정부와 국토부가 KTX 민영화를 추진하며 매표창구운영이 방만 경영이라 지적하자 1차로 38개 창구를 폐쇄해 조합원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이런가운데 매표창구 폐쇄에 반발하는 시민사회단체의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운수 노사협의회 주요 내용

▲ ITX 청춘 열차승무원 승무 : 열차승무원이 승무하는 것에 대해선 의견 일치. 승무원 교육과 단계적 투입에 대한 세부적인 협의를 진행키로 함

▲ 부당전출 승무원 복귀 건 : 법원의 최종판결에 따라 처리, 그 전까지 순환전보 지양(공사)

▲ 열차승무원 정모착용 : 작년 노사협의에서 문제점이 있다면 개선키로 했함. 노조는 정모 탈의를 요구. 공사는 현장실사 후 정모 착용여부 검토

▲ XROIS 출무 및 출무표 종료 싸인 관련 : 개선책 마련(공사)

▲ 승무원 주박지 관련 : 실태조사 및 6월1일부터 수도권 주박지 숙소 청소를 역청소 과업에 포함시켜 관리(공사)



시설, 안전인력산정 실무협의 구성키로

철도노사 시설분야가 노사협의를 열고 양측이 제시한 11개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22일 서울본부에서 열린 협의에서 양측은 적정인력 산정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키로 하고 6월 개통예정인 수인선 시설물 안전점검은 6월4일부터 7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또 수면시간 확보를 위해 오송고속시설에서 근무형태변경 시범운영을 시행하는데 의견접근이 이뤄졌고, 일근자가 야간작업을 할 경우 대체휴무를 오전/오후에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차기 협의에서 논의키로 했다. 또한 3년간 끌어 온 시설 장비운영 근무체계 변경 관련 협의도 진행 중이다. 한편 공사는 도급계약이 끝날 경우 현재로서는 연장여부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차기 협의는 6월1일에 열린다.



우리 아이 살리는 7가지 약속



어린이 교양지 <고래가 그랬어>와 경향신문이 공동으로 ‘아이를 살리는 7가지 약속’ 캠페인을 시작했다. 아이들이 입시경쟁 지옥을 벗어나 꿈을 펼치며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자는 취지다. 온라인 서명에 참여하면 서명장과 7가지 약속 스티커, 카드를 보내준다. 5월6일 시작된 온라인 서명에는 24일 현재 5천여명이 넘는 분들이 참여했다.

서명 참여는 여기 http://www.7promise.com  .





전기분야, 14개 안건 논의... 이견 여전

철도노조 전기분야가 노사협의를 열고 안전작업계획서 작성, 열차운행감시인 및 안전인력 배치, 작업시간 확보 등 총 14가지 안건을 협의하고 있다. 24일 열린 2차 협의에서 노사는 안전인력 배치와 작업용 관용차 문제, 여수 엑스포 직원파견 안건은 단체교섭과 중앙노사협의회로 이관했다. 다음 협의는 5월 29일에 열린다.

▵안전작업계획서 작성 : 공사의 입장변화가 없어 5월 16일 단체협약 위반으로 노동부에 고발장 접수 함

▵열차운행감시인 배치 : 열차감시인 배치와 열차감시에 필요한 신호장비를 지급하라는 공문을 6월 중 현장에 보내고 시행키로 함.

▵시설기계작업 입회 금지 : 인력부족으로 2종 작업시 입회가 불가능. 소속에서 요청하면 적극 반영하고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로 함

▵안전 작업시간 확보 : 시설차단 작업(1,2종)시 신호안전작업시간을 30분 보장하고 차단작업이 필요할 경우 차단작업을 시행하기로 함

▵외주화된 시설물에 대한 업무한계를 명확히 구분해 시행키로 함

▵코비스 입력시 실제 진행된 작업만 입력하고 어기는 소속이 있을 경우 조치하겠음. 2010년 경영평가 항목에서 삭제

그 외 모터카 운용의 문제점과 통신 업무를 전담할 인원의 확보문제는 추후 논의키로 함.






수인선 개통 인력 확보, 천막농성 13일째



14일 시작된 서울지방본부의 천막농성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24일 영등포·수원지구 집중의 날이 열렸다. 조합원들은 “공사가 말로는 KTX 민영화를 반대한다고 하면서 대국민 서비스 축소와 인력없는 개통으로 시민불편과 열차안전을 위험으로 내몰고 있다”며 “수인선의 안전개통을 위해 인력충원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생활이 된 KTX 민영화 저지



철도노동자의 2차 행동 이후 민영화를 반대한다는 인증샷이 일상화되고 있다.
23일에는 서울기관차 산악회원들이 가야산 우두봉 정상에 올라 KTX 민영화를 반대한다는 피켓을 들었다.


KTX 민영화 완전 폐기



KTX민영화 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가 24일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KTX 민영화 추진을 즉각 완전 폐기하고 철도공공성 강화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이날 김황식 국무총리는 민영화 추진을 재차 강조하면서도 일정 변경을 시사했다.



성과급 소송관련 법규국 알림

철도공사가 일방적으로 삭감하고 지급한 성과급 20%를 지급하라는 임금 미지급분 청구소송이 2011년 8월, 10명의 대표소송으로 진행 중입니다. 법원은 2011년 12월 8일 강제조정에 회부했고, 2012년 1월 19일 노사 모두 조정을 거부해 정식재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음 변론은 2012년 6월 5일 10시 서울중앙지법 동관 558호에서 열립니다.


철도노조 주요일정

·5월 29일 : 경실련 KTX 민영화 대전토론회(기독교연합봉사관 14시)

·5월 30~31일 : 민영화 저지 철도노조 간부 1박2일 투쟁(서울)

·5월 31일 : 철도노사 중앙노사협의회 실무소위원회(14시 대전)

·6월 5일 : 민영화 저지 철도노동자 3차 행동(전국)

* KTX 민영화 철회 100만인 서명운동(전국) / 인터넷 서명(철도노조 홈피)

* 철도노조 중앙간부 새누리 중앙당사 1인 시위(4월 23일부터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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