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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20 02:30
시민과 함께하는 익산지역 철도노동자 야간총회
 글쓴이 : 호남본부
조회 : 1,009  
대통령 공약사항 이행촉구!  철도민영화 저지!
시민과 함께하는 익산지역 철도노동자 야간총회
 
6월 19일 19시 30분에 익산역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익산지구 야간총회’가 370여명의 시민과 철도노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야간총회에는 가족과 함께 나온 시민들과 철도노동자도 많았다.
 


<민중의례>

 
 
<대회사 : 양규서 전북지역대책위 공동대표(민생경제연구소 소장)>
열차를 탈 때마다 차내 방송에서 “우리열차는 ~역에 도착한다”라는 말을 듣고 왜 우리열차라고 하는지 잘 몰랐다. 그런데 철도노동자들과 철도민영화 저지 투쟁을 같이 하면서 알게 되었다. 바로 국민이 낸 세금으로 운행되기 때문에 우리열차라고 하는구나. 우리 국민들을 위해서 철도노동자들이 외롭고 힘들게 지켜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철도해고동지들이 도보행진을 하고 있다. 짧은 기간 함께 걸었다. 철도노동자들의 희생의 결과로 철도민영화를 저지해 왔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철도노동자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안전한 철도를 만들고 국민의 철도가 통일철도로 대륙철도로서 국민의 품에 남아 있도록 해야 한다. 철도노동자들이 있는 곳에 국민들도 함께할 것이다.
 

 
 
<격려사 : 박태만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
오늘 국회에서 철도민영화 관련 토론회가 있었다. 국토부는 한 결 같이 수서발 철도민영화만을 되풀이 하고 있다. 수서발KTX 민영화는 결국 우리나라 철도산업 전체를 붕괴시킬 것이다. 국민의 발인 철도를 찢어서 나누겠다는 것이다. 철도노동자는 13년 동안 민영화 저지투쟁에서 한 번도 진 적이 없다. 이번 민영화 저지투쟁에서도 반드시 이길 것이다. 오는 25일부터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한다. 국토부가 철도민영화 정책을 멈추지 않는다면 우리 철도노동자는 열차를 멈춰서라도 철도민영화 정책을 반드시 막겠다고 각오하고 있다. 다시 한 번 국토부에 엄중경고 한다. 철도노동자들은 모든 것을 걸고 국민의 철도를 사수할 것이다.
 
 
 
 
<연대사 : 윤종광 민주노총 전북본부 수석부본부장>
어제 두가지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다. KT 노동자가 노동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스스로 자결했다. 그리고 울산에서 비정규직 노동자가 생활고로 자결했다고 한다. 너무나 안타깝다. 신자유주의 결과가 바로 공공부문 민영화라고 생각한다. 역대정권이 바뀔 때 마다 민영화를 시도해 왔다. 진정으로 국민을 위해서 민영화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재벌을 위한 민영화인지 다시 생각해 봐야한다.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해서 좀 더 우리주변에 있는 노동자와 시민들에게 민영화 폐단에 대해 알려야 한다. 철도민영화를 저지하지 못하면 뒤이어 가스, 항공 항만 모든 공공부문이 민영하 될 것이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도 모든 힘을 다해 철도민영화 저지투쟁에 함께 하겠다.
 

 
 
<문예공연>
 극단 ‘새시대 예술연합’ 은 놀부와 흥부전을 각색해 철도민영화 문제를 가지고 공연을 선보였다.
 

 
<결의발언 : 박노건 호남지방본부 부본부장(익산전기지부 쟁의대책위원장)>
KTX민영화 저지투쟁이 승리하기 위한 정답3가지를 말씀드리겠다.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있다. 조합원 여런분들이 한분 도 빠짐없이 참석해서 압도적으로 가결해주는 것이 첫 번째다. 둘째는 7월 13일 서울역 광장에서 총력결의대회가 있다. 한 분도 빠짐없이 서울역 광장으로 집결해 달라. 셋째는 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모든 조합원이 1인당 50명씩 반드시 서명을 받아 달라. 이 3가지 정답만 지키면 철도민영화 반드시 저지할 수 있다. 국민을 이기는 정부는 없다. 철도노동자가 침묵하지 않으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 철도민영화 저지 투쟁이 승리하는 날까지 여기 계신 지부장들과 맨 앞에서 힘차게 싸우겠다. 
 

 
<투쟁명령 1호 발령 : 김성식 호남지방본부 쟁의대책위원장>
국민을 기만하는 정권에 맞서 철도민영화 반드시 저지시키겠다. 국민의 재산 반드시 지키겠다는 결의를 담아 투쟁명령을 발령하겠다.
하나, 전 조합원은 6월 25일 ~27일 진행되는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전원 참석하여 압도적으로 가결하라!
하나, 대통령 약속이행, 철도민영화 중단 100만인 서명운동을 위력적으로 전개하여 국민의 저항전선을 조직하라! 
하나, 호남지역 모든 지부 쟁대위는 국토부의 철도민영화 강행에 대비하여 지도부의 명령에 따라 총파업 및 총력투쟁 태세를 구축하라!
 
 

 
 
<상징의식>
김성식 호남지방본부 쟁의대책위원장 투쟁명령 발령이 끝나고 상징의식으로 촛불행사를 가졌다. 들고 있던 촛불로 ‘철도민영화 저지’ 글씨를 만들고 참석한 시민들과 조합원들은 인증샷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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