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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30 18:15
영지본 파업특보 11월30일
 글쓴이 : 영지본
조회 : 3,232  
 
  
 발행일 : 2013년 11월 30일
 
영주지방본부 30일 총력결의대회 성공리에 마쳐
  -12월 9일 총파업 돌입(12월 10일 이사회 개최)

 
영지본 쟁대위는 30일 동해,제천,영주 조합원 1,000여명이 집결한 민영화 저지 총파업 총력결의대회를 힘차게 마쳤다. 이날 영지본 김만호 본부장을 포함한 각 지부 쟁대위원장 전원이 삭발식을 결행하고 총파업의 기치를 드높였다. 삭발식을 마친 김만호 본부장은 “영지본 3천 조합원을 믿고 이번 총파업 투쟁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서울에서 서지본 총파업 결의대회를 마치지 마자 영지본 결의대회에 참석한 김명환 중앙쟁대위원장은 “서울,대전,부산,광주, 그리고 이곳 영주에서 전국의 철도노동자가 모여 총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알리고 “민영화를 저지하기 위한 총파업 투쟁은 국민의 명령이다”라며 총파업 투쟁의 결의를 다졌다. 오래간만에 영주,제천,동해의 모든 조합원이 함께 모인 결의대회는 영주시내를 힘차게 행진하고 마무리되었다. 이날 집회에는 민주노총 김달식 경북본부장, 영주범대위 윤태현 대표, 제천범대위 김형국 대표 동지가 참석, 철도노동자의 총파업 투쟁에 함께 할 것임을 밝혔다. 김만호 영지본 쟁대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중앙쟁대위원장의 투쟁명령을 전달했다.
위원장 투쟁명령 1호
 
 
 
철도노동자는 114년을 이어온 공공철도의 맥을 끊고 민영화의 분수령이 될 수서발-KTX 분할을 결코 좌시할 수 없다. 철도노동자는 분할을 결정하게 될 12월 10일 이사회의 즉각 중단을 촉구하며 12월 9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철도민영화 저지, 2013 임투승리 총파업 투쟁 승리를 위해 다음과 같이 중앙쟁의대책위원장 투쟁명령을 전달한다.
 
1, 철도노조 전 조합원은 12월 2일부터 주간농성, 12월5일부터 철야농성에 돌입한다.
 
2. 철도노조 전 조합원은 12월5일부터 안전운행 실천투쟁에 돌입하며 휴일근무,대체근무,초과근무를 전면 거부한다.
 
3. 전 지부의 간부들은 12월2일부터 6일 기간 중 연가투쟁에 돌입하며 조합원 교육, 대국민선전전, 현장순회를 통해 총파업투쟁을 적극 조직한다.
 
 
이제 국민철도를 지키고, 철도산업의 진정한 발전을 위하여 민영화 저지 2013년 투쟁승리를 위한 12월9일 철도노조 총파업 투쟁으로 힘차게 달려 나갑시다.
 
2013. 11. 30
전국철도노동조합 중앙쟁의대책위원장 김명환
 
동해시의회, 철도(영동선,원주~강릉 복선전철) 민영화 반대 건의안 통과돼!
 
동해시의회 삼상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민영화 반대 건의안이 통과되어서 11월29일 발표됐다. 아래는 반대 건의안 내용이다
 
[건의안 전문]
국토교통부는 '철도산업 발전방안'이라는 명분아래 사회적 논의나 국민적 동의 없이 철도공사를 지주회사형으로 전환, 서비스별 자회사 운영, 기존 적자선은 철도공사가 지자체와 제3섹터 운영 방식을 검토하는 등 일방적으로 민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철도는 1899.9.18 경인선을 개통으로 물류와 여객을 운송하는 국가발전의 동맥으로 국민에 대한 보편적인 교통 기본권 보장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하여 적자노선과 역을 운영하고 저렴한 요금을 유지하며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철도공사는 정부가 지급하는 철도공공서비스(PSO) 보상금과 흑자노선에서 나오는 이익금으로 나머지 적자 노선을 감당하며 철도의 공공성은 유지하고 있으나 철도산업을 민영화할 경우 이윤 극대화를 최우선으로 하는 민간기업은 비수익 노선들을 축소하거나 폐지하게 되고, 적자 보존을 위한 정부지원금 확대 또는 요금인상 등으로 이어져 결국 국민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며, 철도 서비스의 공공성과 안전성은 심각하게 훼손될 것이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특히 철도공사가 운영을 포기하는 기존 적자노선에 대하여 철도공사와 지방자치단체가 제3섹터 운영방식을 검토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 바 이는 교통권을 볼모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부담을 가중시켜 재정파탄을 초래하게 되며, 국민의 기본적인 교통권마저 뒤흔들고 결국 국민의 보편적 이동권의 상징인 철도 산업을 회생불능의 상태로 전락시킬 것입니다.
이에 범국민적 소통과 합의 없이 추진하고 있는 정부의 철도(영동선,원주~강릉 복선전철) 민영화 추진을 강력히 반대하며,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서는 재벌기업을 위한 특혜이자 국민 안전을 위협하고 철도의 공공성 훼손과 지역균형발전 저해 및 지방자치단체에 재정 부담을 주는 '철도 민영화 추진 계획'을 철회하고, 국민적 합의를 통한 중장기적 철도산업 발전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건의합니다.
 
2013. 11. 29
동해시의회 의원 일동 
 
집회 이모저모
  

 
김만호 본부장과 부본부장 동지들이 삭발식을 하고 있다.
  

 
각 지부 쟁대위원장들이 삭발식을 진행하는 가운데 김만호 본부장이 투쟁결의발언을 하고 있다.
  

 
김명환 중앙쟁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27일이 넘게 파업투쟁 중인 제천 제일택시 노동자들이 연대하기 위해 함께 자리했다.
  
 

 
정부의 탄압에 맞서 투쟁하고 있는 영주지역 노래패 동지들이 노래로 연대의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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