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미래를
만들겠습니다"
부산지방본부 본부장
후보를 결의한 부산차량지부 소속 이명위입니다.
선거란 조합원의 축제입니다.
지난 2011년과 달리 이번에 부산지방본부장 선거는 경선을 하게 되었습니다. 선거란 조합원의
축제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선거운동기간
동안 우리 지방본부 내외의 상황과 어두운 부분에 대해 깨놓고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노동조합에 대해, 지방본부에 대해 모두들 여러 가지 생각들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내놓고 이야기
할 기회가 별로 없었습니다. 저는 선거때야 말로 잠자코 있던 이야기가 표출되어야 하며, 묵은 때를 벗기듯
어두웠던 문제들을 털어내고 새로운 집행부가 새로운 기운으로 사업을 전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노동조합 간부들은 선거시기에 쏟아져 나온 조합원들의 이야기들을 반드시 기억해야하고, 당선자는 조합원들에게
한 약속을 지켜야 하겠지요.
저는 조합원들과
선거시기에 노동조합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노동조합 내외의 환경, 지난 지방본부
12년에 대한
평가, 향후 2년에 대한 사업계획에
대해서 말입니다.
조합원과의 소통으로 튼튼한 노동조합을 만들겠습니다.
지방본부는 정말로 중요한 기구입니다. 특히 우리
부산지방본부는 서울 다음가는 큰 지방본부로서 여러 가지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하는 곳입니다. 지방본부는 본조합에서
위임받은 사업과 함께 매 사업에서 조합원들의 의사를 결집시키는 일을 해야 합니다. 조합원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 조합원들의 단결을 도모하는 것, 이것이 지방본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소통과
공감이 필요합니다. 각급 회의 내용과 결과를 소통하겠습니다. 투표시기에 조합원들께
덜렁 찬반을 묻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충분한 판단 근거를 제공하겠습니다.
현장간부들의 열정을 모아 노동조합의 기둥을 튼튼이 하겠습니다.
본부장의 새로운 정형을
만들겠습니다.
왜 힘들고 어려운 자리에 출마하느냐는 동지들의 걱정과 염려를 들었습니다. 제 아내는 선거에
안나가면 안되느냐고도 말했습니다. 그냥 현장에서 열심히 일만하면 안되냐고 하였습니다. 지부장 4년을 역임하면서
동료들과 함께 징계받고, 해고되고 복직되면서 아픔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누가
하겠습니까? 모두 외면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지금은 제 아내도 적극 응원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변화를 열망하는 조합원 동지들을 믿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하겠습니다. 새로운 선거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멋진 선거 운동을
해보겠습니다. 당선된다면 지방본부장이란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해 새로운 정형을 만들겠습니다. 응원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