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 자회사 분할을 막는 방법)
싸움은 강한 자가 이기는게 아니다.
이길려고 열정을 불사르는 자가 이긴다.
결코 포기하거나 공포에 휩싸이지 말라!
올 시월 한국철도는 운명처럼 중요한 분수령이 될 6개 자회사 분할로서,
그 첫번째인 물류자회사 분할을 정부가 시도한다.
우리가 막기도 버겁지만 분할할려는 국토부는 더 힘들다.
왜?
정당성이 없으니까.(분할은 철도발전이 아니라, 재벌이나 외국인에게 밥벌이를 주는 것이고, 분할하면 사고는 종종 일어난다는 것을 국토부도 알고 있으니까)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방법을 사실 간단하다.
국토부를 이기면된다.(참 쉽지요)
어떻게?
지난 파업만큼 올해도 저항하면 된다.
작년 파업은 우리가 국토부에 최소한 패배는 하지 않았다.
그래서 국토부는 전철노가 매우 신경쓰이는 것 같고, 어떻게든 전철노를 무너뜨리고 한철노같은 세력을 만들려고 한다.
하지만, 철도원들이 쉽사리 국토부나 공사의 의도에 말려들지 않고 있다.
그렇다면, 연말의 파업때 다시 한 번 기치를 치켜올릴 수 있는 여건은 조성이 되었다고 판단된다.
연말의 국토부와 싸움에서 조합원들이 해줘야 하는 것이 있다.
함성을 지르고, 흙먼지만 일으켜주면 된다.
싸움의 기본은 심리전이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방법이 병법의 최고 아니던가.
국토부는 작년과 같은 전철노의 파업을 바라지 않는다.
정권에 심각한 타격이 오기 때문이다. 치명상이 될 수도 있다.
만약, 조합원들의 사기가 꺾이지 않았고, 함성이 울려 퍼질거라 판단한다면
국토부는 6개 자회사분할을 반드시 연기할 것이다.
설혹, 분할을 시도한다 하더라도 작년만큼만 하면 된다.
싸우지 않고 이기자.
이는 전철노와 함께 똘똘 뭉치는 것이다.
공사가 강제전출을 시도해도 꿋꿋하게 맞서자.
훗날, 우리는 2014년 국토부와 공사의 6개 자회사 분할을 이렇게 막았노라고 전설을 만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