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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05 10:09
이런 것도 필요해
 글쓴이 : 통재라
조회 : 2,459  

마누라의 언니(처형) 남편(동서)이 나 보다 나이가 적으면 뭐라고 불러야하나?

성균관 사이트를 보면 제일 많이 올라오는 질문 중에 하나가 이건데, 그 답은.

"나이 어린 할아버지는 있어도 나이 어린 형님은 없다." 이다.

여자는 남편의 서열에 따랐지만 남자에게 처가쪽은 장인, 장모를 제외하고는 사회적 관계 라고 한다.

사회적 관계 --- 둘이 친하면 나이 따져 형님, 아우 해도 되고 선배, 선생님 해도 되지만 나이 어린 사람을 "형님"  하는 건 우리 사는 세상에는 없다 이 말이다..   글쎄, 조폭사회에서는 그러기도 하나 모르겠다.

여동생의 남편이나 처제의 남편이 나이가 더 많은데도 윗사람 대접을 받아야 겠다고 우기는 건 무식해서인거고 그런다고 어린늠한테 형님, 형님하는 건 빙신이래서이다.  요즘은 누나하고 한 방 쓰는 놈이 나보다 꼬마인 경우도 많다는데, 이 역시 내가 그 놈의 사회적 관계에 있는 만큼 나보고 손 위 대접을 요구한다면 그 오래된 코미디 봉숭아학당의 맹구처럼 "이런 무식한 놈" 하고 혼을 내 줘라.   요새 이런 무식한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TV의 영향이 제일 큰 것 같다.  얼굴만 가꿀 줄 알지 머리속은 아무래도 괜찮은, 혹은 까불고 돈버는 애들이 많은 사람들의 선생노릇을 하니 이게 제일 큰 문제다.    

그런다고 그런 날라리 스승을 가려낼 줄 모르는 건 누가 뭐라해도 본인들 책임이다.  남 탓 할 일이 못된다.  무엇보다 애들이 잘못된 걸 보고, 울 아버지도 그랬으니 옳겠지... 하고 배우는 게 제일로 큰 일이다.   나중에라도 "아, 울 아버지도 빙신이었구나..." 하고 알게 되면 이거 참 큰 낭패아닌가...

이쯤되면 건방지고 버릇없는데다 못생기기까지한 여자들은 대들것이다.

"여자는 남편 서열을 따르고 남자는 아니라고?   요즘세상에 그런 엿같은 @$가 어딧냐.  우라질^&**----  " 하고 말이다. 

이게 남녀 차별이라고 느낀다면, 그래서 영 기분이 나쁘다면, 남자가 여자들 방식을 쫒을게 아니라 여자가 남자들 방식으로 개선하는게 좋지 않을까?  여자들도 이런 비슷한 문제로 적잖은 갈등을 겪는 것 같던데, 시부모 말고는 나이 고려해서 정하거나 서로 존중하거나 하도록 말이다.  내 생각에는 여성(가족)부를 포함한 여성단체에서 우선 해야 될 일이 이런거라고 본다.  남,녀를 서로 대결구도로 몰아가는 것 보다는 말이다.  그런데 여성계에서 이런 거에 관심이 없는 이유는, 이런 문제로 손해를 보는 여자들과 꼭같은 수의 여자들이 득을 보기 때문이다.  득을 보는 쪽이 남자였다면 벌써 난동(!)을 부렸을텐데 말이다.

이 글을 보는 사람 중에도  얼굴이 달아오르거나 쪽팔림을 느끼는 사람이 꽤 있을 줄 안다.

조만간 시간을 내서 과감하게 대들어라.

"야 임마, 나이 어린 형님은 세상에 없는 법이라드라.  이제부턴 니가 나보고 형님이라고 해. 새액갸" 하고 말이다. 


바보 14-11-05 12:17
 
글데로라면 나는 빙신이네                                                                                              주변에 이런 빙신들 무척이나 많던데.....
그래서 14-11-05 12:31
 
어쩌라구 ...질알도 풍년이라는 말 아냐...머리는 감구 다니냐? 왜 냐구
고래? 14-11-07 06:04
 
어쩌다니?
빙신 짓 고만 하라 이말이쟈나 새액갸
병진아 14-11-08 23:15
 
확 cㅂ ㅏㄹ놈 먹는입에 오바이트를 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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