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임금과 현안 교섭 조인 마쳐!
-11월 5일∼ 7일까지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총회 개최-
27일 오후 7시 서울지사 회의실에는 노·사교섭위원들이 함께해 ‘2014년 임금교섭 및 현안협의’ 잠정합의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잠정합의안은 2014년 임금에 대하여 2013년도 총액 대비 1.7%(호봉승급분 포함) 인상하기로 하였고, 상여금(명절휴가비 명칭 변경)지급은 연간 기본급의 140%로 20% 인상하기로 하였다. 기타 경조사 관련해서는 2014년 말까지 경과기간을 두는 것으로 하였다.
성과급 12/15 폐지 관련해서는 ‘공사가 정부와 협의 후 시행, 이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해 최연혜 사장은 잠정합의 조인식에서 대표위원 발언을 통해 “정부와 협의하기로 한 성과급 지급률은 반드시 정부를 설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현안으로는 2014년 7급 및 특정직의 6급 전환 시험을 11월 중에 시행하기로 하고, 전기분야 특별업무수당 지급을 위한 방안을 11월까지 마련하기로 하였다. 노조가 제기한 노조활동에 대한 지배개입, 조합원 노조탈퇴 종용, 사용자에 의한 노조설립 시도 등 부당노동행위가 확인될 경우 합당한 조처를 하기로 하였고, 노사신뢰 구축을 위해 해고자 협의체를 부사장과 수석부위원장을 대표위원으로 하여 11월부터 운용하기로 하였다.
조합은 잠정합의안 조인에 앞서 26일 잠정적으로 도출된 합의안에 대하여 ARS로 조합원의 의견을 물었다. 이번 ARS를 통한 의견수렴은 법률적인 효력은 없으나 합의체결에 대한 조합원들의 직접적인 참여의 목소리를 반영하자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이번 ARS 의견수렴은 총 19,109명 발신 중 13,065명(68.37%)이 참여하여 11,590명(투표자 대비 88.71%)이 찬성에 응답하였다. 조합은 ARS 의견수렴을 토대로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
잠정합의안은 규약이 정하는 바대로 11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조합원 총회에 부의한다.